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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흘산 산행

문경새재 입구부터 정상까지 약 5km이며, 원점회귀 산행이기 때문에 10km 산행이라고 할 수 있다. 등산이 시작되는 제1관문을 지나기까지 약 1km를 평지를 걸어가기 때문에 산으로 오르는 길은 왕복 8km라고 할 수 있다. 산 입구부터 여궁폭포까지 1km, 거기서 다시 1km를 가면 혜국사를 볼 수 있고, 다시 1km를 올라가면 대궐터의 약수터를 만날 수 있고, 이후 1km는 900여 개가 넘는 계단을 올라야 한다. ▼ 1관문을 지냐면 들머리가 나온다. ▼ 1관문을 지냐면 들머리가 나온다. ▼ 들머리에서 1km 가면 여궁폭포 나온다. ▼ 여궁폭포에서 1km 가면 해국사가 나온다. ▼ 해국사에서 1km 가면 대궐터 샘물이 나온다. ▼ 샘물을 지나면 계단이 이어진다, ▼ 들머리에서 3시간 정도 걸려 정상에..

속리산 옥녀봉 아가봉 갈론계곡 산행

제15회 정기산행 속리산 옥녀봉 아가봉 갈론계곡 산행 덕유산 향적봉 희망자가 적어서 계곡산행 겸 옥녀봉 아가봉 산행으로 바꿔 봅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2020년 괴산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와 지역관광협의회가 최근 여름철 가족 단위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언택트 관광지로 선정한 100곳 가운데 칠성면 갈론구곡이 이름을 올렸다.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이 계곡은 괴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칠성면 산막이옛길과 연하협구름다리에 인접해 있지만, 외지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갈은구곡은 장암석실을 시작으로 갈천정, 강선대, 옥류벽, 금병, 구암, 고송유수재, 칠학동천, 선국암까지 9개의 계곡으로 이뤄졌다. 괴산군 관계자는 "갈은구곡은 아홉 개의 절경이 펼쳐지고 곡마다 한시가 음각돼 있어 운치를 더한다"며 ..

울진금강소나무숲길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소나무 숲은 금강소나무가 집단으로 분포되어 있어 조선시대부터 ‘황장봉산’이라 불리며 보호·관리된 소나무 숲이다. * 황장봉산 : 양질의 산림을 왕실에서 필요로 하는 용도로 사용하고자 일반인의 벌채와 입산을 금지한 산 금강소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소나무 중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일반적인 소나무에 비해 줄기가 곧게 자라며, 나무 표면이 붉은 특징이 있어 적송이라고도 불린다. 다른 소나무에 비해 생육 속도가 느려 나이테가 조밀하고, 강도가 강하며, 송진 함유량이 많아 잘 썩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20m 이상 거목으로 성장하며 형태가 곧아 예부터 궁궐이나 큰 사찰을 짓는 재목으로 사용했다. 산림청에서는 울진 소나무 숲을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