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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년 사라호와 비슷한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

태풍 사라(SARAH)는 열대저기압 등급 중에서 가장 높은 ‘카테고리 5급’까지 발달했던 태풍으로, 1959년 추석기간인 9월 15일~18일에 한반도 중부와 남부를 강타해 당시 사회에 큰 상처를 남겼다. 사라호 태풍으로 인한 사망 및 실종 849명, 부상 2천533명, 이재민 37만3천459명으로 역대 세 번째로 많은 인명 피해가 났다. 또한 선박피해 9천329척, 경작지 유실 21만6천325정보 등 막대한 재산피해도 입었다. 태풍 사라로 인해 철교가 붕괴되자 새끼줄로 침목을 묶어놓고 편도로 화물객차가 운행되고 있는 모습이 당시 우리가 얼마나 열악했던 지를 보여준다. 현재 태퐁11호 한남노의 진로 예상도-일본 기상청 6일 제주도 태풍중심, 전국은 태풍 영향권, 59년과 비슷한 추석을 보낼 것 같다. 안전..

생활 정보 2022.09.01

제17회 정기산행 탑정호출렁다리 둘레길

제17회 정기산행 탑정호출렁다리 둘레길 ♧산행지♧ 탑정호 소풍길 ♧산 높이♧ 트레킹 ♧산행 코스♧ A코스 :탑정호광장(제3주차장)-출렁다리-대명산 생태공원,탑정호소풍길 -봉황산-탐정호광자----4시간. B코스 : 탐정호광장-출렁다리-생태관찰로-탑정호광장(제3주차장)-3시간 산행일시 9월 22일 목요일 ♧출발 장소♧ ♤ 탑승장소 및 탑승시각---약간 변동이 있습니다.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동천체육관주차장(06시20분)- 래미안2차 삼성아파트정류소 (06시25분)-중앙시장(06시27분)-수암신협(06시40분)-공업탑사우나(06시43분)공업탑농협(06시45분)-신정지구대 (06시48분)-터미널식당(06시50)-태화루(06시53분)-태화농협(06시55분)--강서병원(06:57시)-신복로타리(07시)-천상정류..

제21회 정기산행 통영 비진도 선유봉 산행 11.24.

뱃길로 40분 달리면 닿는 보배 같은 섬 모래시계처럼 갈라진 해수욕장 이색적 남쪽은 몽돌, 북쪽은 부드러운 백사장 비경 제대로 감상하려면 ‘선유봉’ 올라야 다랑밭·해안절벽…그림 같은 풍광 이어져 모래시계 닮은 미인도, 남해안 제일 해변 비진도(比珍島)는 ‘보배에 비할 만한 섬’이란 뜻이다. 해산물이 풍부하고, 경치가 아름다워 보배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해전에서 승리한 보배로운 섬이기도 하다. 섬 전체가 허리가 잘록한 미인의 형상이어서 미인도라고 불리기도 한다. 섬 자체가 보물이고, 미인인 셈이다. 통영 사투리로 물에서 툭 삐져나온 곳, 즉 ‘비진 곶’으로 불리다가 비진도라는 이름을 얻었다는 얘기도 전해진다. ♧산행지♧ 비진도 선유봉 ♧산 높이♧ 312 ♧산행 코스♧ 산행코스 : 외항선착장-흔들바위-선..

제20회 정기산행 수원화성 둘레길 트레킹 11.10.

제20회 정기산행 수원화성성곽길 트레킹 수원화성은 조선22대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한풀이로 만든 성곽으로 과하자 정약용이 설계 감독하여 10년에 걸쳐 완성예정이었으나, 정약용의 각종 발명품을 이용하여 2년 4개월만에 완공 하였다. 정조는 수시로 이곳에 행차 하여 정사를 돌보았다. 행궁이란 왕이 밖을 나가 머무는 왕궁이다. 화성행궁이 우리나라에 유일하다. 화성행궁의 군데군데 아버지에 대한 효심이 역력히 묻어나 있다. 아버지 사도세지의 무덤도 이곳 가까운 곳에 모셨다. 융릉은 사도세자와 부인 혜경궁홍씨를 합장한 무덥이다. 원래 양주배봉산에 있던 영우원을 수원 화산으로 옮겨 현륭원이라 하였다. 수원화성은 축조 때 부터 사람이 살도록 설계 되었다. 지금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으로 13..

한중록의 줄거리/비운의 사도세자/세자빈 혜경궁 홍씨

조선 제19대 숙종의 아들이었던 제20대 경종과 제21대 영조는 서로 정치적 기반이 달랐습니다. 장희빈의 아들이었던 경종은 소론의 지지를 받았고, 숙빈의 아들이었던 영조는 노론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숙종의 뒤를 이은 경종은 건강이 좋지 못해 시름시름 앓다가 때마침 영조가 진상했던 감과 게장을 먹고 탈이나서 사망하게 됩니다. 이로인해 영조는 제위기간 내내 경종을 독살했다는 의심에서 평생 시달리게 됩니다. 영조가 왕이되자 소론의 정치적 기반은 약해지고 노론이 등극하게 됩니다. 하지만 영조는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노론,소론 가릴것 없이 탕평책을 펼치게 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소론 출신의 궁중 내인들을 세자(사도세자빈)의 측근으로 삼게 됩니다. 따라서, 소론들은 세자(사도세자빈)의 측근에서 새로운 정치적..

카테고리 없음 2022.08.01

구절산 산행 & 진주남강유등축제/10.13

제18회 정기산행 구절산 산행 & 진주남강유등축제 동해면에 위치해 있는 구절산은 해발 564.6m의 아담한 산으로 산행에 부담이 없고,주변 바다 풍경이 뛰어나며 정상에 서면 다도해를 비롯한 주변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구절산에서는 구절폭포를 만나게 되는데 이 폭포는 일명 용두폭포, 또는 사두암폭포로 불린다. 높이 10m 정상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이며 폭포에서 일어나는 물방울로 더위를 잊을 수 있다. 폭포 오른쪽에 백호굴이라는 석굴이 있으며, 절벽 왼쪽에는 100여 명이 한 자리에 앉을 수 있는 보덕굴이 있는데 신비한 약수가 솟아나고 있다. 이 굴 주변에 있는 흔들바위는 한 사람이 흔들 때나 열 사람이 흔들 때나똑같이 흔들린다.서산대사가 거처했다는 사두사라는 절터에 현재도 작은 암자 하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