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정기산행 수원화성성곽길 트레킹 수원화성은 조선22대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한풀이로 만든 성곽으로 과하자 정약용이 설계 감독하여 10년에 걸쳐 완성예정이었으나, 정약용의 각종 발명품을 이용하여 2년 4개월만에 완공 하였다. 정조는 수시로 이곳에 행차 하여 정사를 돌보았다. 행궁이란 왕이 밖을 나가 머무는 왕궁이다. 화성행궁이 우리나라에 유일하다. 화성행궁의 군데군데 아버지에 대한 효심이 역력히 묻어나 있다. 아버지 사도세지의 무덤도 이곳 가까운 곳에 모셨다. 융릉은 사도세자와 부인 혜경궁홍씨를 합장한 무덥이다. 원래 양주배봉산에 있던 영우원을 수원 화산으로 옮겨 현륭원이라 하였다. 수원화성은 축조 때 부터 사람이 살도록 설계 되었다. 지금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으로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