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자동차 수리비에.../세상에 이런일이

산몬당 2014. 10. 22. 18:09

자동차가 갑자기 떨려서 자동차 정비업소를 갔다.

울산 남구 야음4거리 H사 B 정비업소다.

점화코일 6개와 플러그 6개를 교체하는데 줄까지 합쳐서 50만원의 견적이 나왔다.

그랜져 tg 2005년식이다.

그런데 얼마후  엔진에 이상이 있다고 하여 갔더니 450만원이 들어야 한다고 했다.

450만원에 고치느니 폐차를 결심하고 10만원을 주고 원상복구를 하여 집으로 왔다.

 

이틀 뒤, 집앞에 있는 경일자동차정비소(야음동 대영사우나 옆)를 찾았다.

318,000원에 점화플러그, 점화코일을 교체하고 나니 차에 아무런 이상이 없고 정상적인 운행을 하게 되었다.

수리비 195,000원도 아끼게 되었다. 결국 10만원은 어이없이 날렸지만.

정비소를 잘못 만나 이틀 동안 엄청난 고민을 하였다.

세상에 이런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