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강 양천교를 건너면 생비량유래비가 서 있다. 유래비 앞 농로를 지나면 풀이 우거진 임도가 나온다. 임도를 100m 정도 올라가다 오른쪽으로 가면 능선길이 나타난다. 약 2시간을 올라가면 정상인 1봉이 나타나고 거기서 부터 오르락내리락 총 5사간(점심식사 포함)을 걸어야 제자리로 돌아 온다. 돌이나 바위길은 전혀 없고 오로지 육산으로 걷기는 아주 편하나 전망은 좋지 않다. 양천강에는 예전에 다슬가가 아주 많았으나 농촌의 가축집단 사육으로 물이 오염되어 다슬기가 사라졌다. 유래비 옆 강가에 마을공원이 있어서 하산주 하기는 천하일품이다.
울산목요 역사상 하산주를 1시간 40분이나 즐기기는 처음이다. 함께 해 주신 회원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See you l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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