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밤 10시(현지시각)경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아궁화산이 폭발해 말레이시아 항공 에어아시아와 호주 항공 젯스타를 포함해
이착륙 항공편 450편이 취소됐다.
이로 인해 7만5000명이 넘는 탑승객들의 발이 발리에 묶이게 됐다.
자바 섬 동부 바뉴왕기와 즘베르의 작은 공항도 화산재의 위협으로 폐쇄됐다.
아궁화산은 27일 오후 10시 21분쯤 분화해 지금까지 상공 2000m 이상의 화산재를 뿜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네시아 재단당국은 아궁화산의 분화 위험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화산 경보단계를 4단계 중 2단계인 ‘주의’를 유지했다.
자바 섬 동부 바뉴왕기와 즘베르의 작은 공항도 화산재의 위협으로 폐쇄됐다.
아궁화산은 27일 오후 10시 21분쯤 분화해 지금까지 상공 2000m 이상의 화산재를 뿜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네시아 재단당국은 아궁화산의 분화 위험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화산 경보단계를 4단계 중 2단계인 ‘주의’를 유지했다.
그러나 항공운항 경보단계는 3등급인 ‘주황색’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고 등급은 4등급인 ‘빨간색’이다.
화산재는 항공기 엔진 안으로 침투해 기계 고장을 일으킬 수도 있고, 활주로를 미끄럽게 만들어 이륙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29/201806290195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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