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걸기

장마

산몬당 2018. 6. 29. 18:18
    장마 다감 이정애 장대비가 하염없이 쏟아지고 있다 누구랄 것 없이 저 잘난 맛으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온갖 시름 마구마구 토해내고 있다 마른 땅 적셔 방실대며 웃는 작물들 장맛비 되어 거칠게 토해내고 있다 방실되며 웃던 작물들 은근히 염려된다 수줍은 새색시 되어 얌전히 지나가길 마음속 깊이 간절히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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