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보

뼈주사와 프롤로주사의 차이접

산몬당 2018. 3. 18. 20:37

프롤로테라피와 스테로이드(뼈주사)의 차이점[선릉역신경외과]

 

평소 인대강화주사 프롤로테라피와 뼈주사라 불리는 스테로이드 주사가

동일한것이 아닌지 여쭤보시는분들이 많으세요,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프롤로테라피뼈주사(스테로이드)주사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롤로테라피는 신체내 뼈를 이어주며 지지해주는 인대가 손상되어 약해지는 경우

발생할수 있는 척추,관절 통증 해소를 위해 관절에 주사하여 자가치유가 힘든 인대

세포를 증식시켜주어 보다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만성통증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주사 치료법 입니다.

 

스테로이드 주사의 경우에는 질환의 근본적인 치유라기 보다는 통증으로 부터

고통이 심한 경우 증상을 호전시켜주는 치료로 단기간의 통증개선에는 효과적이지만

오랜 치료시에는 자칫 인대 및 힘줄손상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할수 있답니다.

 

하지만 프롤로테라피 주사의 경우 인대의 자가치유 능력을 촉진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부위를 절개없이 치료할수 있는 주사치료로 프롤로치료시 아프진 않은가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대부분 마취없이도 치료가 가능하며 손만대도 통증이 심하신 경우

국소마취 후 치료가 가능하니 통증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프롤로테라피 주사치료의 경우 치료횟수는 환자분 개개인의 증상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보통 1번으로 끝나는것이 아닌 4~8회정도의 치료가 이루어지며 치료 간격은

상처를 낸후 자가치유능력을 촉진시키는 주사의 특성답게 약 2~6주 간격으로 치료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프롤로테라피 주사는 다른것보다 주사제제의 양과 손상부위에 얼마만큼 정확한 치료가

이루어지는지가 치료효과에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니 꼼꼼히 따져보신 후

증상에 맞는 올바른 치료를 통해 만성통증에서 해소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