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참사랑

산몬당 2013. 12. 17. 08:53
  

참사랑 / 참 솔 최 영 애
새벽 공기에 마음을 씻고
옹이 박힌 가슴 감싸 안고
속울음만 하니
눈으로 가늠할 수 없는
아픔보다 더 큰 행복
깊이를 잴 수 없어
그 아픔까지 사랑하노라
소용돌이치는 마음
봄눈이 녹듯
당신의 긴 그리움은
쌩쌩 달리는 사랑이 되니
당신의 희망 속에 있는 나
영혼이 꽃으로 피는 날
더 고운 모습으로 
당신을 사랑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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