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3.15.오후 7시 30분에 출발하는 대한한공 뉴욕행 여긱기를 타기 위해서,
인천공항에서 롯데관광 가이드를 오후 4시 30분에 만나기 위해서
12시 23분발 KTX열차를 타기위해서는
아침 10시 20분 울산시청 앞에서 5004번 리무진 버스를 타고 KTX울산역으로 갔다.
KTX울산역에 11시에 도착하였다. 1시간 넘게 남았다. 너무 일찍 서드른 탓이다. 언양불고기정식(18,000원)으로 점심을 일찍 때우고 난 뒤 출발 시각이 되어서, 예매한 인터넷 문자(티켓 사진)를 보여주고 열차에 올랐다.
인천공항 까지는 3시간 30분, 공항에 도착하니 오후 4시, 일찍 나온 가이드를 만났다.
여행 팜플렛과 간단한 설명을 하고 비행기를 예약해 놓았으니 각자 티켓을 구입하여 각자 출발하라고 했다. 인천에서 6명이 출발하는 여행이라 가격이 싸서 예상했던 일이다. 현지에서 현지인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는 사전 광고가 있었다.
현지인과 어울리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서 신청한 것이다.
14시간의 비행 끝에 뉴욕 케네디공항에 도착한 시각은 저녁 9시 20분, 인천공항의 서비스는 3년 연속 세계1위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뉴욕케네디공항은 내가 생각하기에는 세계 50위 이상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2시간 정도의 입국수속을 마치고 11시에 현지 가이드를 만났다.입국수속 창구는 많은데 2구명만 들어가니 2시간이 넘게 걸렸다. 밤이라서 근무요원이 없다나 어떻다나. 준비된 소형버스를 타고 1시긴을 달려 뉴저지 한인타운 한인식당에서 순두부찌게로 저녁식사를 마치니 새벽 1시, 1시간이 걸리는 호텔까지 오니 새벽 2시였다. 인천에서 저녁 7시 30분에 출발하여 12시를 지나, 다음날 밤 9시 20분에 도착하였으니 밤의 연속이다. 뒷날 하루 낮은 없어진 셈이다. 2일째는 밤이어야 하는데 낮이다.
2일째 뉴욕Manhattan을 갔다. 제일 먼저 한국의 교과서에 나오는 세계에서 제일 높은 빌딩인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을 갔다. 정확히는 102층 85층 까지는 상사들이 입주해 있고 그 이상 층은 비어 있다고 한다. 85층은 전망대이다. 엘리베이터의 속도가 엄청 빨랐다. 뉴욕시내가 한눈에 들어왔다. 점심식사를 Manhattan한인식당에서 했다. 김치찌게가 인상적이었다. 식사 후 Manhattan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을 유람선을 타고 관람 하였다.
자유의 여신상 [Statue of Liberty
미국 뉴욕항으로 들어오는 허드슨강 입구의 리버티섬(Liberty Island)에 세워진 조각상으로, 프랑스가 1886년에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선물한 것이다. 횃불을 치켜든 거대한 여신상으로 정식 명칭은 ‘세계를 비치는 자유(Liberty Enlightening the World)’이지만 통상 자유의 여신상으로 알려져 있다. 1875년에 만들기 시작하여 1884년에 완성되었고, 잠시 프랑스 파리에 서 있다가 1885년 배를 통해 미국으로 이송되어 1886년에 현재의 위치에 세워졌다.
여신상은 겉으로 보기에는 조각이지만 내부에 계단과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건축물의 요소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작가 프레데리크-오귀스트 바르톨디(Frederic-Auguste Bartholdi)가 자신의 어머니를 모델로 조각했다고 하며, 에펠 탑의 설계자이기도 한 구스타브 에펠(Gustave Eiffel)이 내부 철골구조물에 대한 설계를 맡았다. 구스타브 에펠은 미국으로 옮기기 위해 자유의 여신상을 분해하고 조립하는 역할도 맡았다. 여신상의 받침대는 건축가 리차드 헌트(Richard Hunt)가 디자인한 것이다.
동(銅)으로 만든 여신상의 무게는 225t, 횃불까지의 높이는 약 46m, 받침대 높이는 약 47.5m이다. 지면에서 횃불까지 높이는 93.5m에 이르고, 집게손가락 하나가 2.44m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다. 받침대 위에 선 여신은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옷을 입고 머리에는 7개 대륙을 상징하는 뿔이 달린 왕관을 쓰고 있다. 오른손에는 ‘세계를 비추는 자유의 빛’을 상징하는 횃불을, 왼손에는 ‘1776년 7월 4일’이라는 날짜가 새겨진 독립선언서를 들고 있다. 여신상의 왕관 부분에는 뉴욕을 내려다보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고 박물관과 선물가게도 있다.
자유의 여신상은 ‘아메리칸 드림’을 안고 뉴욕 항구로 들어오는 이민자들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으로, 이민자들과 이민자의 나라 미국에게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또한 미국의 독립을 기념하여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 기회 등을 의미하기도 하다. 198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일반관광객이 뉴욕에서 숙박을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다, 비쌀 뿐 아니라, 예약이 쉽지가 않다. Manhattan 구경을 마치고 다시 뉴저지 MAEISSON호텔로 이동을 하여 잠을 잤다.
3일째 아침 일찍 일어나 식사를 하고 약 5시간이 걸리는 워싱텅을 행했다. 현지인들이 합류하여 50명으로 인원이 불었소 55명이 정원인 6억 짜리 대형버스가 왔다. 천정으로 하늘이 보이도록 유리로 되어 있었다.
워싱턴 근교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White House를 갔다. 오바마는 가이드가 나오지 마라고 해서 만나지 못했다. 9.11테러 이후 White House 앞에도 못가고 뒤통수만 보고 사진 한장 찍고 왔다. 의사당 건물, 한국전쟁참전기념비, 미국역사발물관 등을 구경 하였다. 내일 Niagara Falls를 가려면 워싱턴에서 8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남는 시간을 이용해서 2시간이 걸리는 해리스버그로 이동하여 숙식을 하였다.
4일째 도시락을 싸가지고 새벽 4시 30분에 Niagara Falls로 향해 출발하였다. 김밥도시락인데 맛이 아주 좋았다.
Niagara Falls에 도착하니 12시였다. 점심식사를 SKY LON이라는 전망대에서 90,000원 짜리 식사를 하였다. 연어, 쇠고기 정식 등이다. 1시긴에 걸쳐 전망대가 360도 회전을 한다. 높은 곳에서 보는 Niagara Falls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뉴욕 맨해턴 거리
▼ 104층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입구
▼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전망대에서 바라본 뉴욕 시가지
▼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유람선을 탐
▼ 센트럴파크
▼ 워싱턴
▼ 캐나다 나이야가라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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