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보

귀 임플란트

산몬당 2015. 11. 8. 08:19
  난청으로 삶의 질이 떨어지는 사람이 늘고 있다. 난청은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이다. 70세가 넘으면 50% 이상이 난청으로 대화에 어려움을 겪는다. 최근에는 젊은 난청 환자도 많다. 원인은 “이어폰·헤드폰의 과도한 사용 탓이다.
 난청이 있으면 대화가 힘들어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크다. 증상이 심하면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이 나타난다. 한 번 잃으면 되찾기 힘든 게 청력이다. 난청은 전문의료기관에서 조기에 진단받고 치료하는 게 최선이다.

  청력재활수술에는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하다. 일명 귀 임플란트 수술이다. 청각기관인 달팽이관이 완전히 손상되지 않은 환자에게 적용한다. 남아 있는 청력은 살리면서 잃어버린 청력을 되찾아주는 최신 치료법이다.

 “임플란트 수술은 보청기와 인공와우(인공달팽이관) 이식술의 장점을 결합한 치료법으로, 자연스러운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플란트 수술법은 난청의 증상과 수술하는 위치에 따라 크게 3가지가 있다. 하이브리드-임플란트, 중이(中耳) 임플란트, 바하(BAHA, Bond-anchored Hearing Aids) 임플란트다.

 귀 임플란트 수술은 난청은 물론 이명현상도 동시에 고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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