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간쑤성 장예시에 자리한 칠채산(七彩山·사진)은 도심에서 차로 30∼4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곳에 있고, 중국을 대표하는 최근에 개발된 관광지이다. 칠채산은 1~4구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대표하는 환상적인 풍경은 네번째 전망대에서 만날 수 있다. 일곱 가지 색깔의 스펙트럼으로 겹겹이 쌓여진 지형은 한마디로 무지개로 만든 산이라 해야 할 듯. 마치 병풍을 두른 듯 무지개산이 좌우로 끝없이 펼쳐지고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는 산등성이는 색색의 물감을 풀어놓은 수채화 같다.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재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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