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접견실에서 열린 단독 정상회담에서 박 대통령은 "최근 중국 언론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주석님의 모습을 '친민낙민(親民樂民)' 즉 '국민과 가깝고 국민과 즐겁게'라는 말로 묘사했다고 들었다"고 인사했다. 시 주석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박 대통령이 "내 개인의 시간은 또 어디로 갔나, '스지엔 또우 취 날러'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업무에 열중하고 계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평소 시 주석이 자주 사용하는 중국어를 하자, 시 주석은 물론 좌우에 앉아 있던 리잔수(栗戰書) 중앙판공청 주임과 왕후닝(王滬寧) 중앙정책연구실 주임 등 최측근 배석자들까지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
펑리위안의 히트곡
희망의 들판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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