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그 사람

산몬당 2014. 5. 28. 20:25

   
그 사람 지금 어디에 있을까
                  참 솔 최 영 애
      
그립다 하면서도 
원망을 했고
잊혀질 듯 하면서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깊이 패인 주름만큼 
세월이 흘렀어도
나 이렇게 바보 되어
깨알 같이 써 내려간 사랑입니다
찔레 꽃 향기 가슴에 흠뻑 젖는 날
그 사람 만나고 싶어
그리움 하나
훈장처럼 달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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