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중 해수면이 최저가 되었을 때를 간조, 최고가 되었을 때를 만조라고 하며, 만조와 간조의 해수면의 차이를 조차라고 한다..
만조에서 다음 만조때까지, 또는 간조에서 다음 간조때 까지의 시간을 조석주기라고 한다.
조석주기는 약 12시간으로 하루에 2번의 간조와 만조가 나타난다.
이런 현상은 태양과 달의 인력에 의해 일어나지만 태양의 인력보다 달의 인력이 훨씬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달의일주 운동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매달 음력 그믐과 보름때에는 태양, 지구 , 달이 일직선상에 위치하며, 달의 기조력과 태양의 기조력의 합력이 최대가 되는데, 이 때를 사리라고 하며 조차가 가장 크다. 바닷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때가7~8물이다.
음력 7~8일, 23~24일의 상현이나 하현 때는 태양과 달이 지구에 대해서 서로 직각방향에
위치하여 달과 태양의 기조력의 합력이 최소가 되어서 조차가 가장 적은 이 때를 조금이라고 한다.
바닷물이 가장 적게 빠지는 때가 15물이다.
사리와 조금은 1달에 2번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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