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학심이골 산행안내

청도 운문학심이골은 청정 자연환경보존구역이며,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염격히 규제되고 있다.

취사행위나 목욕 등을 단속하고 있으나 워낙 깊은 계곡이라 단속의 손이 못미치고 있으니 사용하는 사람들이 알아서 지켜야 한다.

학심이골을 가는 방법은 2가지이다. 운문령에서 쌀바위200m 못 미치는 지점에서 오른쪽 아래로 내려간다.

위험구간이라고 경고문이 붙어있다. 왕복 7시간은 잡아야 한다. 변칙적으로 하면 사리암으로 내려가면 4시간에서 5시간 잡으면 된다.

사리암에는 출입을 통제하기 때문에 등산은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하산은 어쩔수 없이 허용하고 있다.

사리암에서 콜택시를 불러 운문령의 차를 회수하여야 한다.

두번째 방법은 운문면 삼계리 천문사 주차장에 차를 두고 학소대폭포까지 왕복하는 방법이다. 7시간을 잡야야 한다.

본인은 두가지 방법으로 갔다 왔다. 한번씩은 가 볼만 하다.

▼ 천문사에서 출발

▼ 배넘이재

▼ 배바위

▼ 사리암쪽에서 올라오는 삼거리에 징겁다리가 있다. 거기서 왼쪽 계곡이 학심이골이다.

▼ 여기서 아래로 내려가면 비룡폭포다. 30여m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야 한다. 곧장 내려가기는 위험하다.

▼ 학소대폭포

▼ 운문령에서 쌀바위쪽으로 1시간쯤 가다가 쌀바위 200m전방에서 이래 경고문 쪽으로 내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