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

까불지 마라 & 웃기지 마라

산몬당 2018. 7. 9. 06:14

까불지 마라 & 웃기지 마라



여자가 여행을 떠날 때,

전에는 곰국을 끓여 놓고 갔지만

요즘은 싱크대 위에

"까불지 마라"라고 써놓고 떠난답니다. 


: 까쓰 조심하고

: 불조심 단단히 하고

 : 지퍼 맘대로 내리지 말며

: 마누라한테 전화하지 말고

: 라면이나 끓여 먹고 있어라!

     

 이것을 본 남편도,

 냉장고에 "웃기지 마라"라고

 써서 붙여 놓았습니다.


: 웃음이 절로 난다

: 기분이 날아 오른다.

: 지퍼는 내맘대로 내리고

: 마누라한테 미쳤다고 전화냐!

: 라면? 호텔에서 뷔페 먹고 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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