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은 민족의 영산이다. 2750m의 산꼭대기에 수심 400m에 가까운 천지라는 거대한 호수가 있다. 사계절 수량이 풍부하여 장백폭포를 비롯하여 여러개의 폭로로 끊임없이 물줄기가 쏟아지고 있다.
기온이 변화무쌍하여 금방 개었다가 안개가 끼이고, 구름이 몰려와서 천지를 가려서 '천지를 못보고 온 사람들이 천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 천지다.
백번을 구경하여도 부족한 것이 백두산천지다.
1. 보통 관광을 가면 - 북파주차장에 까지 짚차로 올라간다. 주차장에서 천지 까지 걸어서 15분, 왕복 30분, 구경하는데 30분을 준다. 30분은 사진 몇 판 찍고나면 끝나 버린다. 좀더 구경을 할려는데 가이드가 내려가자고 호각을 불면서 난리다.
2. 좀 나은 관광 - 북파주차장에서 천지를 구경하고, 장백폭포로 걸어서 내려오는 코스다. 3~4시간의 여유를 주기 때문에 그나마 구경을 할 수 있다.
3. 천지 종주코스 - 서파주차장에서 옥벽폭포나 장백폭포, 북파주차장으로 걷는 코스, 7~9시간이 걸린다. 시원하게 구경할 수 있다.
기본경비에서 20만원 정도가 추가된다.
부산에서 심양으로 바로가는 직항로가 있다. 심양에서 백두산 까지 자동차로 8시간 정도 걸린다. 인천에서는 베이징을 거치거나, 길림성 연변으로 비행기 로 이동하고, 연변에서 백두산 까지 자동차로 5시간 정도 걸린다. 백두산 밑, 호텔에서 숙박을 하고 아침에 백두산을 간다. 좋은 꿈을 꿔야 천지를 볼 수 있다나. 6,7,8월만 산행 가능이 가능하다. 눈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 곳에 → http://cafe.daum.net/lovetais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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