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

화가

산몬당 2017. 4. 22. 17:40




♣ 화가

초등학교 4학년 연희와 2학년 주원이가 TV를 보는데 TV에는 화가가 누드모델을 그리는 장면이 나온다. 좀 쑥스럽고 멋쩍어진 연희가 말했다. “도대체 왜! 화가는 여자를 벗겨놓고 그리는걸가?” 그러자, 주원이가 당

당하게 대꾸했다. "아니~! 누나는 그것도 몰라? 옷 그리는게 더 어려우니까 그렇지!"



♣ 음악감상

S음악 학원은 1달에 1번 음악 감상시간을 갖는다. 어느 날, 음악을 틀어주며 듣고 느낀점을 글로 쓰라했는데.... 음악을 틀고 3분도 되지않아 들어온지 얼마 안되는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가 조용히 손을 들고 말했다. “선생님, 저 음악 좀 꺼주시면 안돼요? 너무 시끄러워 아무것도 쓸 수가 없어요."



'웃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가방  (0) 2017.06.02
관찰일지  (0) 2017.05.04
엄청난 성추행  (0) 2017.03.19
참을 수 없는 궁금증  (0) 2017.03.11
칠득이와 만득이  (0) 2017.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