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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소스

산몬당 2016. 7. 8. 06:27

비와 우산-용혜원


헤어지는 시간
비가 와 주었다
두 사람이 우산은 하나
그만큼 우리는 가까움이 되었다
빗속에 사랑이 싹트고
젖어 내려
가슴에 흐르기 시작하였다
차 한잔을 나누고
우리 사랑의 다리가
놓이기 시작하였다

 

 

★―‥ 꿈바다 편지지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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