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7월을 맞으며

산몬당 2016. 7. 1. 07:02

 

 사랑하는 다모아 회원님들!

-벌써 7월을 맞이 합니다- 
1년의  반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산행에 많이 참석해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는 달이라서,

7월과 8월은 정기산행을 접고 근교산행을 계획합니다.

그 점 너그럽게 이해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부터 본격적인 장마비가 내린다고 하니

비피해 없도록 단단히 대비 하십시요

  
7월이 되면 사람들의 생각들이 다양 합니다. 

 
여름 휴가를 누구와 어디서 보낼까 고민하고  
장마로 집에서 삼시세끼 챙겨 먹일 서방님 걱정 

에어컨 전기세가 얼마나 나올지 걱정   

이런저런 여러가지 걱정이 많습니다.

그러나, 걱정을 미리 앞당겨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 걱정들은 다 팽개쳐 버리고

가까운 친구와 자주 만나서 서방님 욕도하고

마누라, 자식들 자랑하면서 즐겁게 더위를 이깁시다.

 

정기산행은 쉬지만 근교산행 때 만나서

막걸리 한잔 나누면서 정겨운 이야기들 나눕시다.

 

아무쪼록 건강한 여름 보내시고 낭만의 계절

가을을 맞이 할 준비를 합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2016년 7월 초하룻날

울산다모아산악회장 올림

좋은 책도 많이 읽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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