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삼복더위에 가리산을 넘어서 온 것을 물로리 사람들과 소양강댐에서 보는 사람들 마다 눈이 둥그래서 쳐다 보데요. 60년만에 땀을 제일 많이 흘린 하루였다.
물로리에 물이 없어서 1시간 쯤 더 걸어야 했다. 나루터가 4km 정도 밑으로 내려 가 버렸기 때문이다. 소양강댐 저수율은 평소의 20%수준. 물로리에는 이제 버스도 들어온다고 들었다. 전세배를 예약한 4시가 훌쩍 넘어서 산행이 끝났다. 4시 40분경 배를 타고 소양호를
50분에 걸쳐서 유람을 하고 소양호 선착장에 도착했다.
이로서 오늘 산행은 무사히 잘 마루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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