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 큰대 자가 누운 여자의 모습이라면
太 클태 자는 누운 남자의 모습을 나타낸다.
왜냐하면 클태 자 가랭이 사이에 혹이 하나 달려 있기 때문이다.
태백산은 남자다운 큰산이다.
태백산의 설경은 자연의 조화 중에서도 가장 경이로운 경지를 자아낸다.
이 설경을 한번 경험하게 되면 그 매력에 빠져서 매년 겨울 마다
태백산을 찾게 된다.
태백산은 가장 높으면서도 가장 오르기 쉬운 산이기도 하다.
태백의 눈꽃축제장 상가 장수촌식당의 주인 말씀에 의하면
자기 식당의 높이가 해발 850m라고 한다.
태백산이 1567m인데 700m만 오르면 된다.
어제 울산목요산악회의 태백산 산행은 태백산의 설경을
가장 멎진 모습으로 감상하고 왔다.
하루가 지난 지금도 그 황홀한 정취의 여운이 가슴 한켠을 설레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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