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여행 안내
야생의 새를 손바닥에
산몬당
2017. 2. 17. 15:32
어제 검단산 정상에서 울산한별산악회 산대장님이
손바닥에 새를 앉히는 동영상을 보여주길래 깜짝 놀랬다.
휘파람으로 새를 불렀다는데 한마리가 와서 손바닥에 놓인
모이를 쪼아 먹었다.
하도 신기하여 나도 다음산행 때 한번 해 보리라 마음먹고
인터넷을 검색 해 보니 새를 손바닥에 불러 모운 사람이
여럿이 있었다.
겨울철에 먹이가 적어서 그런 현상이 생기지 않았나 생각이
들고, 한편으로 등산객이 많아 경계심이 약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다음산행 때를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