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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가 봐야 할 곳 / 중국 구채구 & 낙산대불

산몬당 2017. 2. 12. 18:08


  작년에 중국 태항산을 가서 감탄을 수없이 하였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에서 개발 했다는 석산 절벽을 동굴 찻길을 내어 산을 한바퀴 도는 그런 코스였는데...정말로 감탄했다. 황산 보다 구경이 더 낫다고 이구동성으로 말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나라 같으면 환경단체가 개x랄을 해서 상상도 못할 그런 공사였다.


 "황산을 보고나면 다른산을 보지말고, 구체구를 보고 나면 다른 물을 보지말라." 중국사람들의 이야기.


 올해는 중국 쓰찬성의 구체구를 가기로 작정을 하고 있다. 갔다가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니까 태항산은 새발의 피란다.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움직이는 것이 낫기 때문이다. 롯데관광이나 투어2000에서 특가상품(50만원 미만)이 나오면 바로 갈 예정이다.


 구체구는 중국사람들이 가장 아끼고 소중히 다루는 곳이다. 개방 한지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해발 3000m에 위치 하며 면적이 720㎥의 협곡이다.

인천에서 비행기로 성도까지 4시간 정도 걸리며, 성도에서 구황공항 까지 40분 정도 소요 된다. 구황공항은 해발 3500m에 위치 해 있어 고산병의 위험도 있단다. 구황공항에서 다시 버스로 83km를 가야 한다. 비경을 보기위한 고행이 뒤따른다. 폭포와 호수가 여러 수천개란다. 기대 된다.


 같이 가고 싶은 분이 있으면 신청하세요. 날짜는 정할 수가 없습니다. 위에 말한 상품이 나와야 하니까요.


1. 구채구/첫번째 가봐야 할 굿






2. 낙산대불/두번째 가봐야 할 곳

중국 최대의 석불, 쓰찬성 낙산에 있음. 높이 71m, 뒤쪽너비 10m, 어깨너비 28m